베컴, 32m 환상 중거리 슛…팀 승리 견인

입력 2012-07-15 18:24수정 2012-07-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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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이 환상적인 32m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베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젤드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 1로 뒤져있던 전반 19분 베컴은 32m 거리에서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4분에는 연속골을 터트리며 LA갤럭시의 5대 3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베컴은 지난달 30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향해 공을 차 1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이후 지난 6일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홈경기를 쉰 베컴은 9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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