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모자이크 굴욕, "이동건·김지석은 멀쩡한데 왜 나만?"

입력 2012-07-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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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영상 캡처
정범균 모자이크 굴욕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정범균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낮은 인지도로 인해 모자이크 굴욕을 경험한 사실을 고백했다.

정범균은 "군에 있을 때 이동건, 김지석과 함께 군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 당시 찍은 사진이 기사화됐다"라며 "그런데 기자들이 저를 일반인으로 착각하고 제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진짜 안타깝다" "진짜 제대로 굴욕이네" "지금은 기자들이 안그럴꺼에요. 인지도의 차이때문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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