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첫 엑스박스360(Xbox360)용 타이틀인 ‘던전파이터 라이브: 헨돈마이어의 몰락’을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오플과 소프트맥스가 공동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Xbox360의 네트워크망인 ‘Xbox 라이브 아케이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800포인트로 서비스된다. 지원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 언어다.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원작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가 보유한 게임성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던전 난입 및 스토리 진행 기능을 비롯해, 유저간의 아이템 거래시스템 등 기존 콘솔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온라인 기능이 강조됐다.
또 HD급 화질과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하는 그래픽, 경쾌하게 연출된 컷씬과 임팩트 있게 구현된 최종 보스, 각 캐릭터 별로 평균 1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도입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던전파이터 라이브’ 출시를 기념해 추후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되는 한국, 일본,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던전파이터 라이브’ 복장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선착순으로 온라인 버전의 아바타 아이템을 지급하는 연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던전파이터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df.nexon.com/?GO=pr|xboxdf)와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vwx.kr//6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