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실적개선 하반기도 계속-신한투자

입력 2012-07-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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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3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비용절감을 통한 실적개선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한 1010억원, 영업이익은 88.6% 늘어난 254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특히 드롭액이 전년동기 20% 가량 증가해 향후에도 자체적으로 외형성장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인수와 제주 그랜드 카지노 합병했고 향후 부산 카지노와 인천가지노까지 연결실적으로 편입하게 된다"며 "합병과 연결을 통한 성장스토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부산 호텔과 제주 그랜드 카지노를 포함한 올해 연결 순이익은 979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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