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수 헤라, 경마공원 라이브 열창 ‘500명 열광’

입력 2012-07-08 18:56수정 2012-07-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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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수 헤라(HERAㆍ 한국명 원천)가 부산에 위치한 경마공원 무대에 올라 뜨겁게 열창했다.

헤라는 8일 오후 부산경남 경마공원 내 마련된 상설 라이브공연에 참가,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헤라는 히트곡 ‘첨밀밀’과 신곡 ‘가리베가스’ ‘나예요’를 선곡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헤라는 자신을 일부러 찾아준 팬들을 위해 사인 CD를 선물하고 포토타임 등을 갖기도 했다.

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현장에 계셨던 분들에게 뜨거운 햇볕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시원한 분위기를 전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치며 좋아해주셨다”면서 “개인적으로 여름을 좋아하는데, 다양한 공연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헤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했다. 분수대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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