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3’발화 사건 단순 해프닝”

입력 2012-07-07 16:25

박철근 기자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英 조사기관 결과 공개

지난달 20일 아일랜드에서 발생했던 ‘갤럭시S3’의 발화사건이 단순 해프닝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7일 온라인 블로그 ‘삼성투모로우(http://samsungtomorrow.com)’에 영국 조사기관 FIUK(Fire Investigations UK LLP)의 조사결과를 게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FIUK는 문제가 발생한 ‘갤럭시S3’의 발화는 “제품 외부에서 가해진 열에 의한 것으로, 제품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결론내렸다. FIUK는 이어 “손상 흔적은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의한 손상과 매우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0일 당시 ‘갤럭시S3’의 발화사건을 신고한 당사자도 “휴대전화 손상은 물에서 전화기를 복구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원래 발언을 철회하고 싶다”고 전했다.

#갤럭시S3 #폭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트럼프 머스크에 호재 불어주나? 테슬라 주가 뒤집을 반전 카드는 '이것'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케팝참참] '임영웅 대이을' 김용빈과 탑7의 트로트 경쟁력은?
  • [케팝참참] '임영웅 대이을' 김용빈과 탑7의 트로트 경쟁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