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이상형이 김준현? "땀 많으면 닦아주면 되니까..."

입력 2012-07-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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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캡쳐
코미디언 신보라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맨 김준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신보라는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거제도에 있을 때 운동을 해서 그런지 흰 피부를 가진 남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과 MC들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준현을 꼽았다.

신보라는 “땀은 닦아주면 되니 많이 흘려도 괜찮지만 까부는 친구는 싫다. 말을 예쁘게 하는 친구가 좋다”고 김준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준현은 “개그맨들끼리 ‘연애하고 싶은 여자’ 투표를 했는데 신보라가 1위였다”며 “2위는 오나미나 누가 하지 않았겠냐”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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