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일부터 ‘초록망토-컨설팅 서비스’ 온라인 제공
환경부는 아토피 피부염 등 어린이 환경보건 분야에 대해 1대1 전문가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초록망토-컨설팅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컨설팅인 ‘초록망토-컨설팅 서비스’는 실제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이 유해물질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 용품 및 어린이 놀이터 등에 대한 안전관리 분야와 부모들의 관심사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1대1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어린이 장난감 등을 보다 안전하게 구입하는 방법 및 함유된 유해물질의 위해정보 알레르기 환경성 질환 증상에 대한 정보 및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제공하게 된다. 현재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과 건강포털’ 케미스토리(www.chemistory.go.kr)를 통해 제공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지정ㆍ운영 중인 환경보건센터의 전문의 등 다수와 환경보건 전공 교수, 어린이 용품 분석ㆍ시험기관 전문가 등 22명(분야별 2~5명)으로 컨설턴트를 구성했으며 필요시 계속 보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