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손 대역모델 등장… 1억 6500만원 가치 관리 비결은?

입력 2012-07-0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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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태희의 손 모델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김태희의 CF 속 손 대역인 최현숙 씨가 출연해 손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 씨는 화장품 CF속 김태희 이나영 고현정 등 여배우들의 손 대역을 맡으며 1000여 편의 광고를 찍었다.

50여 가지 손 관리 제품을 가지고 있는 최 씨는 손 컨디션에 따라 20가지를 바르며 스킨 에센스는 물론 아이크림까지 아끼지 않고 바른다고 밝혔다. 설거지나 걸레질은 되도록 하지 않으며 손이 벨까봐 칼보다는 가위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해사정인이 평가한 최 씨의 손 가치는 1억 65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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