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8%(10000원) 오른 1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 탓에 지난 3거래일 동안 10% 가까이 떨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과매도 국면이라고 판단, 단기급락으로 가격 매력이 커지고 있는 지금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의 가격은 저점에 가까운 상태"라며 "2분기의 실적에 대한 우려도 과한 것으로 보여 과매도 된 상태로 실적 발표전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