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를 타고 있다. 전세계적인 가뭄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22일 오전 9시6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날보다 890원(12.21%) 오른 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조비는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팜스토리는 6.36% 상승 중이며 남해화락과 경농도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도 가뭄이 지속되면서 세계 곡물 시장에서 콩(대두)ㆍ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은 연초보다 10~20%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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