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구직자 대상 ‘사회조사분석사 과정’ 개설

입력 2012-06-19 05:01수정 2012-06-1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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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통계교육원은 구직자 대상의 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 직업능력개발훈련인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좌제란 구직자가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구직등록 및 직업훈련 상담 후 계좌카드(한도액 200만원)를 발급 받고 원하는 훈련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제도로 주로 민간 기관에서 운영해 왔다.

통계교육원이 운영할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취득 과정은 경영 및 조사기획, 자료분석, 마케팅분야 등에 근무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훈련이다.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정부 및 민간 리서치기관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알선한다.

이 과정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65시간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희망자는 통계교육원 홈페이지(http://sti.kostat.go.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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