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반말 해명 “유재석과 친하다 보니…너무 솔직하게 촬영”

입력 2012-06-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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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의 소속사가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을 툭툭 치거나 반말을 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8일 이태곤의 소속사는 "이태곤 씨가 MC 유재석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촬영에 편하게 임했다"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첫 출연인 것은 물론, 너무 솔직하게 촬영하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태곤은 과거 '놀러와', '해피투게더'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적은 있지만 리얼버라이어티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태곤은 해당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유재석과 친분을 쌓고 편하게 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곤 태도논란 해명을 본 네티즌은 “예능을 예능으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 “별 일 아닌 것 같 같은 너무 커졌다” “친한 형이랑 그럴 수 있지 않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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