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
tvN '막돼먹은 영애씨 10'이 약 331명의 여성시청자들을 상대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많이 하는 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외모변신'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7%가 외모 변신을 위해 머리를 자르거나, 화려한 의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친구들과 술 마시기'(20%)로 조사됐으며, '카톡(싸이월드, 페이스북 등)의 상태확인'(14%)과 '여행하기'(12%)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막돼먹은 영애씨1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됐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드라마로 30대 노처녀 '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직장생활 스토리를 다뤄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