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부호 슬림, 텔레콤오스트리아 지분 21% 인수

입력 2012-06-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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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부호 슬림이 이끄는 아메리카모빌이 오스트리아 통신업체 텔레콤오스트리아 지분 21%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메리카모빌은 먼저 투자자인 로니 페식으로부터 지분 5%를 인수하고 오스트리아 당국의 승인이 떨어질 경우 나머지 지분을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카모빌은 현재 텔레콤오스트리아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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