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470P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2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6포인트(0.29%) 오른 470.9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470P선에서 오르내림을 보이다 현재 470P선에 안착했다.
개인만이 72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인터넷이 5.20%로 급등하고 있고 오락문화, IT S/W, SVC,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금융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비금속, 운송장비부품은 1% 내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다음이 9.70%로 가장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분 매각 대금으로 다음 커뮤니케이션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파라다이스도 3.10%로 급등 중이다. 반면 서울반도체, CJ E&M, 포스코 ICT, 젬백스, SK브로드밴드, 인터플렉스가 0~1%의 하락률을 나타내며 약세다.
상한가 10개 를 더한 40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07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73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