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수장들, 韓기업 해외 알리기 적극 나서

입력 2012-06-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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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런던ㆍ뉴욕 해외 컨퍼런스 개최

사진 테이블 좌측부터 김양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통역담당자, 송기진 광주은행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이팔성 우리금융회장과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우리금융 수장들이 한국기업의 세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우리투자증권은 11일부터 15일까지 런던과 뉴욕에서 '2012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한국전력, LG전자, 우리금융, 삼성중공업, 글로비스, 이마트, KT, 엔씨소프트, GS, 대한항공, BS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넥센타이어, 맥쿼리인프라, LG이노텍, 삼성정밀화학, 실리콘웍스, 한라건설 등 국내 18개 기업이다. 특히 이번 런던 컨퍼런스에서는 100여명의 유럽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기업소개(IR Presentation)도 예정돼있어 우리금융그룹에 대한 해외 투자가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주 및 유럽권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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