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제품 출시로 점유율 회복 가속화-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5일 농심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점유율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58%까지 급락했던 시장점유율이 최근 63~64%까지 회복됐다"며 "빠른 점유율 회복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은 45.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에 중국 지역 신제품 출시 계기로 지역적 확장 가능성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중국 관련 매출액은 제품 다양화와 본격적인 채널 확장을 통해 1억 36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제주도개발공사와의 소송 장기화로 삼다수 판매권 상실 리스크 상존하나 최악의 경우 이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분은 3.5% 내외로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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