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마지막 무대, 효연 지원사격 '다채로운 매력 선사'

입력 2012-06-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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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효연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화려하지만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연)가 'Twinkle(트윙클)'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Twinkle(트윙클)'은 70~80년대 스티비 원더 스타일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편곡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펑키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댄스 곡이다. 숨길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반짝이는 나를 상대에게 어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직설적이고 당돌한 느낌의 가사가 성숙해진 가창력과 그루브로 리드미컬하게 표현되어 귓가를 자극했다.

이날 태티서의 무대에 앞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발군의 스포츠 댄스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효연이 파트너 김형석 스포츠 댄서와 무대에 올라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태티서가 출연해 농익은 무대 매너로 열기를 이어가며 아쉬운 작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갱키즈, 빅스(VIXX), 마이네임(MYNAME), 마이티 마우스&소야, 디셈버, 헬로 비너스(HELLO VENUS), 비에이피(B.A.P), 허영생, B1A4, M.I.B, 에이핑크(A pink), JJ프로젝트(JJ Project), A-JAX, 지나(G.NA), 백지영, 인피니트, 틴탑, 소녀시대 태티서, 박진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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