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였어?"…이수만·양현석 연예인 주식부자 1·2위

입력 2012-06-01 09:55수정 2012-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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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만 SM엔터 사장, 박진영 JYP엔터 사장, 양현석 YG엔터 사장
국내 가요 3사 수장들의 주식 평가액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3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1분기 실적이 공개된데 따른 것이다.

1일 관련업계 따르면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가요 3사의 리더들 중 최고의 주식 부자는 SM 이수만이다. 이수만은 SM 주식 439만2368주(21.97%)를 보유하고 있다. SM의 1주당 주가가 4만500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수만의 주식 평가액은 1778억9090만4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만의 뒤를 잇는 주식 부자는 YG엔터테인의 양현석이다. YG 주식 356만9554주(35.79%)를 지니고 있는 최대 주주 양현석의 현 주식 평가액은 4만2100원 기준 1502억7822만3400원이다.

이수만과 박진영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3위는 박진영이다. 박진영은 현재 1주당 4420원인 JYP엔터의 주식 134만8314주(5.82%)를 보유 중으로 박진영의 주식 평가액은 59억5954만7880원이다.

다만 박진영의 경우 JYP 주식 120만414주(44.17%)도 지니고 있어 실질적 주식 평가액은 59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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