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9일 현대위아에 대해 1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올해 실적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년부터 시작된 생산성 개선 노력이 지난해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며 “과거 영업이익률 추이가 1분기에 가장 낮았음을 감안하면 2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7.4%에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탁월했던 1분기 실적에 대한 이해도가 늘고 있고 향후 지속 가능성에 대한 믿음도 강해지고 있다”며 “모비스와 만도 대비 높은 성장성 부각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