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금연안내문 "당신 생명보다 기름이…"

입력 2012-05-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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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의 한 주유소에 있는 금연 안내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의 한 누리꾼이 직접 촬영했다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 나온 금연 안내문에는 "당신의 생명이 가치 없는 건 안다. 하지만 기름값이 매우 비싸다"고 적혀있다.

보통 금연 광고들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거나 권유성인 것과 달리 이 안내문은 까칠한 문장으로 이뤄졌다.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는 '까칠한 금연 안내문'이라고 회자되며 화재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까칠하다기 보다는 아이디어가 빛난다", "주유소에서 담배 안 피는 건 기본인데 훌륭하게 표현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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