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BMW코리아, 가장 많은 신차로 관심 모아

입력 2012-05-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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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리즈 그란쿠페와 5시리즈 왜건 선보여, 미니는 스페셜 모델로 부스 꾸며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가장 많은 신차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총 9가지의 새로운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BMW와 MINI는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Innovative Driving Pleasure), MINI 이볼루션(Evolution)을 테마로 6월 3일까지 BEXCO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BMW그룹 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신차를 선보인 브랜드로 꼽혔다. BMW와 BMW모터라드, 미니를 통틀어 17차종을 선보였고 이 가운데 9개 모델이 신차다. 사진은 신차 6시리즈 그란쿠페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효준 대표(왼편)와 배우 다이넬 헤니.
BMW는 우아한 디자인의 뉴 6시리즈 그란 쿠페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고성능 뉴 M5와 X6M, 그리고 BMW의 첫 투어링 모델이자 실용적이고 다이내믹한 BMW 5시리즈 투어링도 눈길을 끌었다. BMW 모터라드와 미니도 새 모델을 선보였다.

BMW는 이번 모터쇼 기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친환경적인 과학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연계해 주목을 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터쇼가 개최되는 6월 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진행할 예정이며(참가비 무료, 선착순 모집), 이를 통해 부스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며 미래의 자동차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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