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메이트, LED 자전거 휠라이트 ‘미니몽키라이트’ 출시

수정 2012-05-24 11:53

입력 2012-05-24 11:47

장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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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메이트는 10개의 발광다이오드(LED)와 배터리가 장착돼 야간에 안전성을 높여주는 자전거 휠라이트 ‘미니몽키라이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크메이트는 자전거 휠라이트 전문 메이커인 미국의 몽키렉트릭 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갖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2012년형 ‘미니몽키라이트’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세련된 패턴을 추가했다. 기존 제품인 몽키라이트는 본체에 배터리를 장착하게 만들어져 보통 두 개를 설치해 휠밸런스를 맞춘 반면 ‘미니몽키라이트’는 허브에 별도로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케이스와 휠라이트 본체가 분리돼 휠밸런스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또한 해골, 갤러그, 하트 등 19가지의 새로운 패턴과 컬러를 사용자가 조합해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패턴과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특수하드코팅 처리된 본체는 방수 기능이 있어서 일상생활 및 악천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도난 방지용 스테인리스 밴드가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으며 되어 있으며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5만9000원이며 구매처와 공식 장착점은 바이크메이트 홈페이지(www.bikemat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