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관람, 기부도 하고”…잡코리아 알바몬 데이 개최

입력 2012-05-24 10: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과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야구장서 열리는 ‘2012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관람을 위해 직원 및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잡코리아 알바몬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와 골드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알바몬은 이날 특별한 시구와 시타를 준비했다. 알바몬에서 ‘시구알바’ 모집 이벤트에 응모한 1380명 가운데 뽑힌 대학생 유인경(여, 23), 김미우(여, 24)양이 맡게 된 것. 무려 700대 1의 경쟁을 뚫고 시구 아르바이트에 선정된 유양은 “이런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게 되서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 평생 기억할 것”라며 소감을 밝혔다.

잡코리아 이영걸 이사는 “기존의 스폰서데이 시구는 기업의 관계자 또는 유명연예인이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알바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재미를 선물하는 것이 의미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 시구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알바몬 홈런존’을 마련해 넥센 히어로즈의 후원과 청소년을 응원하는 기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알바몬 홈런존’은 외야에 위치한 알바몬 A보드광고 위로 홈런볼이 떨어질 때마다 100만원씩의 기부금을 적립해 연말 불우한 청소년을 위해 쓰이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