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10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KB금융은 22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1400원(3.97%) 오른 3만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LSA,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은행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7배에 이른다"라며 "수익성을 감안한 국내은행의 적정 PBR이 0.83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급락은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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