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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컨소시엄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LED-IT 융·복합산업의 발전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7개 과정 463명의 조명 관련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했다.
컨소시엄사업을 통해 올해에는 LED 조명 이슈에 대해 단계별로 8개 과정을 신설해 5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사업 책임자인 황명근 수석연구원은 “LED 조명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수요자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 및 기술교류를 활성화해 산업체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영세구조의 조명기업을 고부가가치의 LED 조명으로 사업 전환하는데 필요한 정보 및 기술을 전달함으로써 조명산업의 구조개선과 LED산업의 신성장동력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