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안정적 이익 흐름 전망 '매수'-토러스투자證

토러스투자증권은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효율적인 비용관리로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이희정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여객부문은 1분기 수준의 10% 가량의 여객 증가율은 나타날 전망"이라며 "국내여행 수요의 기저효과가 2분기까지 예상되고, 단거리 수요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주지역의 탑승률이 다소 부진하나, 이를 감안해도 2분기 탑승률은 77% 내외로 예상된다"며 "2분기 화물 수요는 RTK 3% 내외 증가, 탑재율은 80%로 1분기 수준을 유지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국내 및 해외 LCC의 단거리 공급 확대에 따라 동사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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