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SKT 골프 사흘째 단독 선두

입력 2012-05-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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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골퍼 김비오(22·넥슨)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SK텔레콤 오픈(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원)에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김비오는 19일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7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김비오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

아마추어 김시우(신성고)와 허인회(25), 주흥철(31)은 각각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2위가 됐다.

한편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는 이날 2타를 줄이고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해 공동 1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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