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대우證 “1800선초반까지 하락…기다림 필요한 시점”

입력 2012-05-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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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김학균 투자전략팀장은 16일 그리스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1800선 초반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팀장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4월 전고점 대비 10% 하락한 1800선 초반대까지 지수가 밀릴 수 있다"며 "그리스 문제가 진정될때까지 몇주간 지수는 오르내림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시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유망업종을 선별하는 것도 어렵다"라며 "방어적 성격이 강한 통신, 유틸리티 업종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보인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그리스 문제 해결과정을 살펴봐야 할것"이라며 "기다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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