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거물들이 하이마트 인수 경쟁을 벌이게 되면서 유진기업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190원 4.57% 오른 435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하이마트인수의향서(LOI) 접수에 롯데마트와 이마트, SK네트웍스가 참여했다.
유통거물들이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1조원대로 추정되는 인수대금 규모는 예상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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