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증시 혼조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1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700원(0.87%) 오른 8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JP모간, CS증권,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기아차의 러시아 판매대수는 지난해 전년 대비 47%의 증가율을 기록한 후 4월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5월 출시될 '시드'의 영향으로 기아차의 러시아판매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