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자산운용은 채권투자와 국내주식 롱숏전략으로 '시중금리+알파' 수익률을 추구하는 '다이나믹코리아30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과 '다이나믹코리아50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를 하나은행을 통해서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이나믹코리아30[채권혼합]'은 채권등에 약 70%를 투자하고 롱숏전략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10% 수준으로 운용한다. '다이나믹코리아50[주식혼합]'은 채권등에 20~40%를 투자하고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20~30%수준으로 운용한다.
'다이나믹코리아30'은 채권금리에 소폭의 추가적인 알파를 추구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다이나믹코리아50'은 혼합형 펀드의 변동성 위험을 감내하면서 보다 높은 알파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트러스톤자산운용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저금리 기조로 마땅한 투자상품을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중위험 중수익 상품의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