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대형 손실 낸 런던 사무소 전 직원 해고할 듯

입력 2012-05-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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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가 20억달러(약 2조3000억원)의 대형 파생상품 투자손실을 낸 런던사무소의 전 직원을 이번주 안에 해고할 수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회사측은 최고투자책임실 산하 런던사무소 직원 중 누가 손실을 숨기는 행위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이번 사태에 이나 드루 최고투자책임자(CIO)과 아킬레스 마크리스 런던 트레이딩 부서 대표, 하비에르 마틴-아르타호 런던 트레이딩 부서 직원 등 임원급 3명이 조만간 회사를 떠나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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