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장애인기업에 대한 사회적인식 개선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의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구축 및 방송홍보 분야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보물 제작(홍보브로슈어, 제품카타로그, BI·CI)은 200만원, 홈페이지 구축은 500만원 한도로 총 제작비의 80% 이내에서 지원된다. 방송홍보 분야는 우수 장애인기업과 제품을 발굴해 홍보영상물을 제작하고, 장애인관련 전문방송사 등과 협력을 통해 방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9일부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