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8일 골프존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실적흐름을 반영하지 못해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건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은 2월 중순 vision 출시 이후 좋은 반응과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개선으로 1분기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2분기 이후에도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며 "실내 골프연습장인 GDR은 제2의 성장동력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주가는 실적성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