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오는 8일 오후 자크 로고진스키(Mr. Jacques Rogozinski) 미주투자공사(IIC, Inter-American Investment Corporation) 대표의 예방을 받고 중남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양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미주투자공사는 중남미·카리브 지역 민간기업 지원을 위해 1986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은 2005년 회원국으로 가입 시 중소기업개발신탁기금(Korea-IIC SME Development Trust Fund)을 설치해 중소기업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IIC와 2006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중남미 수출진흥 및 중소기업 진단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IIC와 공동으로 중남미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