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레노보, 모바일 부문에 9100억원 투자

입력 2012-05-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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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PC업체인 레노보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부문에 50억위안(약 9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레노보는 중국 우한에 모바일 기기 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연구·개발(R&D) 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날 성명에서 “우한 공장은 오는 2013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보는 지난 1분기에 13.4%의 점유율로 휴렛팩커드(HP)에 이어 세계 시장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애플은 태블릿PC 시장에서 지난 1분기 6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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