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 방한, '맨인블랙3' 홍보차 10년 만에 가족과 함께

입력 2012-05-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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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3의 한 장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할리우드 스타 윌스미스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02년 '맨인블랙2' 홍보차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

윌스미스는 이번 방한에서 아내 제이나 핀 켓 스미스, 딸 윌로우 스미스와 함께 입국했다.

윌스미스의 방한 기간동안 오는 24일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맨인블랙3'을 홍보할 예정이다. 그는 7일 오전 11시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9시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7일 일정에는 윌스미스를 비롯해 조쉬 브롤린, 그리고 연출을 담당한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함께한다. ‘맨인블랙3’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서는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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