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들 영재판정 "IQ 167, 다 잘하기 보다 몇 분야만"

입력 2012-05-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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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영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정은표가 출연해 “아이들의 IQ가 높은펴웅의 IQ가 167로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정은표는 "아이들의 IQ가 높은 편이다"며 "실제 지웅이가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또 “딸 정하은 IQ는 156이다”라며 자식 자랑에 나선 것.

하지만 그는 "영재라고 해서 다 잘하는 게 아니라 잘하는 분야 몇 개가 있다"고 설명하며 이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정은표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던 MC 김구라는 그러나 김구라는 "지웅이의 IQ가 윤종신 키 보다 높다. 167이다"며 "아들 동현이를 혼낼 때마다 지웅이 이야기를 한다. 어떻게 동생보다 못하냐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정은표, 선우재덕, 김희원, 나르샤, 이세창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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