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 전무 등을 역임한 김범준씨(만49세)를 자산운용본부장(전무)으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체이스맨하탄,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을 거쳤다. 또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에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자산운용분야의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자산운용 전문가인 김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 PI, 파생상품 등 자산운용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