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회사들의 광고 심사 진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메일 또는 SMS(문자 메시지)를 통한 '광고심사 처리경과 자동통보서비스'를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각 사별 광고담당자에게 △광고안 접수 △수정안 제출 요청 △심사완료(적격) 등 광고심사 주요 단계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통보해주게 되며 이를 희망하는 회사는 광고심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철 자율규제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회원사의 광고업무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