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실적추정 상향여지가 부족하다며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하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생활건강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3조93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매출추정 조정폭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주가수익비율(P/E) 28.8배로 목표 P/E 30배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추정치에 각 부문별 성장성, 마진개선, 인수합병(M&A) 효과 등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