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시장, 뒤처리까지 쉬운 ‘진짜 스마트가전’ 인기몰이

입력 2012-04-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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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시장에 제품 사용 후 청결 유지까지 해결해 주는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다. 버튼 하나면 알아서 청소해주는 밥솥이나 필터교체 시기를 알람으로 알려주는 레인지후드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쿠첸의 명품철정(WHA-BT1000ID)은 자동살균 세척 기능이 있어 사용 후 관리가 편리하다. 내솥에 소량의 물을 넣고 자동세척 버튼만 눌러주면 고압 증기로 강력한 스팀을 분사해 밥솥이 말끔히 살균된다. 또 탈부착이 간편한 분리형 커버가 있어 세척도 손쉽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쿠첸 IH압력밥솥(CJH-VA1000iD)의 경우 분리형커버, 자동세척 기능은 물론 국내 최초로 물받이 역할을 하는 클린캡을 밥솥 내부에 장착해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클린캡을 내부에 장착할 경우 밥물이 고이는 것을 손쉽게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다.

린나이의 더블스팀오븐(RSD-C500)은 냄새제거, 오븐내부불림, 잔수제거, 스팀보일러 내부청소 등 파워클린 시스템을 갖춰 오븐안과 직접 청소하기 힘든 기기내부의 스팀관까지 청소해 준다. 네스프레소의 커피 머신 라티시마는 내부 컨테이너에 쌓일 수 있는 우유지방이나 단백질을 세척해주는 자동세척기능이 있어 위생관리가 간편하다.

파세코의 원적외선 자임 살균비데는 원적외선을 통해 비데에서 가장 위생적이어야 할 노즐 부분을 항시 자동 살균해준다. 노즐 팁 상부에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적용, 히터에서 발생되는 60℃의 열과 원적외선으로 번식하는 세균을 제거한다.

웅진코웨이 데스크탑 스스로살균 얼음정수기(CHPI-280L)는 자가살균시스템을 갖췄다.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 내부탱크와 유로내부 등 물이 지나는 곳을 스스로 살균해 준다.

삼성전자의 먼지제로 스텔스청소기(VC-BJ939)는 필터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했다. 청소기 사용후 운전을 정지시키면 자동으로 필터에 쌓인 먼지가 먼지 통으로 떨어지는 방식으로 필터 막힘에 의해 흡입력이 낮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위닉스 공기청정기(AW-380T)는 필터 교환 알림 기능을 갖춰 교환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알 수 있다. 또 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한 ‘워셔블 필터’로서 물로 세척하고 건조 후에 새것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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