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실적개선 속도 빨라…투자의견↑-NH證

입력 2012-04-24 07: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NH농협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1만3500원을 제시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주택과 해외 매출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해외 매출의 공종 구성 변화로 지난해부터 해외부문의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까지 경쟁력있는 공종의 매출 확대로 향후에도 매출원가율은 90% 수준에서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어 "재무구조 개선 효과로 영업외부문의 개선이 확연하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자금조달금리도 이전에 비해 크게 하락하면서 2014년부터는 영업외부문에서 순금융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