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오바마와 30일 백악관서 회동

입력 2012-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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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오는 30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노다 총리를 초청했다”면서 “양국 정상은 경제와 무역, 안보 등 여러 이슈를 폭 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하와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 기간 양자회담을 가졌으며 12월에는 북한 김정일 사망과 관련해 전화회의로 한반도 상황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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