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앤컴퍼니 “SNS 선거문화로 휴대폰케이스 매출 상승”

입력 2012-04-13 14:04

▲이고앤컴퍼니의 이고슬라이드케이스

이고앤컴퍼니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새로운 선거문화로 휴대폰케이스 매출이 덩달아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준석 이고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투표 인증샷’ 열풍이 불면서 연예인이나 유명인, 일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증샷 촬영을 위한 ‘투표장 패션’이 유행을 타자 인증샷에 올라 온 썬글라스, 모자, 휴대폰케이스 등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증샷을 찍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핸드폰에 착용된 이고슬라이드케이스 제품을 본 고객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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