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는 외부충격에 강한 휴대용 외장HDD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모델명: HD-PZU3, 사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은 USB2.0 및 USB3.0을 지원하고,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 EX’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개선했다.
또한 미국 군사 표준을 만족하는 충격방지 기능을 지원하며 보안 소프트웨어(Secure Lock Mobile)를 통해 안전한 데이터 보호는 물론 패스워드 입력도 가능하다.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써 전력소비량을 줄여 준다. 가로 11.8Cm, 세로 8.2Cm, 두께 1.6Cm(500GB기준) 크기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케이블 일체형으로 제작됐으며 위도우7, 비스타, XP, 맥OS(10.4 or later) 등과 각종 운영체제(OS)와 호환된다.
한편 버팔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서 제품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