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株, 급락…北 미사일 약발 끝(?)

입력 2012-04-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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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급등했던 방위산업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4분 현재 휴니드는 전날보다 390원(8.48%) 내린 4210원에 거래 중이다.

퍼스텍, 스페코, HRS, 빅텍 등도 각각 3%~8%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방산주들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3호'의 발사 준비가 예정대로 진척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탔다.

북한은 오는 12일에서 16일 사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고 14일이 가장 유력한 날짜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을 상대로 북한의 로켓 발사를 중단할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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