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메이트,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2종 출시

입력 2012-04-09 11:19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바이크메이트 슬림3 M 사이즈가 자전거 핸들에 장착된 모습.(제공=바이크메이트)

스마트폰 레저용품 전문 업체 바이크메이트는 업그레이드형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바이크메이트 슬림3’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크메이트 슬림3’는 자전거를 탈 때 휴대하기 어려운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거치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라이딩을 하면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로록 개발된 상품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거치대에 장착할 수 있으며, 이지마운트(easy mount) 시스템 적용으로 재설치를 하는 불편함 없이 가로와 세로로 장착할 수 있다. 2중으로 자전거와 스마폰을 고정해 주는 듀얼 세이프티락(dual safety lock) 시스템으로 거친 환경에서도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 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외부를 보호하기 위해 타르를 칠한 방수천에 강도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섬유를 안쪽에 샌드위치 가공한 타포린 원단으로 본체가 구성돼 있다.

앞면 재질은 클린터치 윈도(ClearTouch Window) 필름을 적용해 부드럽게 스마트폰을 터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아래 이어폰이나 충전잭 전용 홀도 뚫려 있다.

이밖에도 블랙, 화이트, 레드, 엘로우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돼 자전거에 색상에 맞게 거치대를 선택할 수 있다.

‘바이크메이트 슬림3’의 M사이즈는 아이폰4(S),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2, 갤럭시넥서스, 베가레이서, 옵티머스3D, 옵티머스LTE, 베가LET 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L사이즈는 베가넘버5, 갤럭시노트, 옵티머스4X용으로 출시됐다. 제품 가격은 M사이즈가 2만1000원, L사이즈는 2만3000원이다.